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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18~19일 이틀간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25 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업사이클은 버려진 자원을 단순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와 품질을 만드는 친환경 활동이다.
페스티벌에는 데이그로우, 제로퍼센트, 플라랩, 에이블플러스, 바비바채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들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 회장의 환경마술 공연, 에코가든 만들기, 업사이클 패션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친환경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환경축제"라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